
땡볕에 지심매던 아버지가 그랬듯이, 땡볕에 콩밭매던 어머니가 그랬듯이, 몸으로 때우고 마음으로 받아들이던 더위 그까짓것, 올여름도 그렇게 간다.
임인규, 더위 그 까짓것 中에...

올여름 참 끈질기다. 역대 최대 열대야, 관측사상 최고 기온....펄펄끓고있는 땅덩어리...이 모든걸 누굴 탓하리, 다 우리의 잘못인걸...미안하다 지구야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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