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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에섬...

CHUNBARAM 2023. 2. 10. 21:06

 

섬에서...나태주

 

*그대, 오늘

 

볼때마다 새롭고

만날때 마다 반갑고

생각날때 마다 사랑스런

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.

 

풍경이 그러하듯이

풀잎이 그렇고

나무가 그러하듯이

*너와 나

손잡고 눈 감고 왔던 길

 

이미 내 옆에 네가 없으니

어찌할까?

 

돌아가는 길 몰라 여기

나 혼자 울고만 있네 

 

-섬...나태주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