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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山寺에서' 中....... (백운 오주원 詩)

CHUNBARAM 2023. 8. 27. 11:55

*세심을 한듯

마음은 자연의 합창이였고

몸은 청청수에 담긴 듯

화두를 두고

선경을 이루는 듯

 

풍경소리 추녀끝에 아우성이고

목탁세의 울림은

오탁 악세를 정화한듯

불도량은 평화롭다.

 

백운 오주원의 시 中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