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정스님 (5)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소유 中,법정(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...) 이세상을 살아기다 힘든일 있어 위안을 받고싶은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 이기를..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 이기를...이 세상 다하는날까지 내게 가장소중한 친구, 미더운친구,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, 나 이기를...이 세상 다하는날까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, 행복을 주는,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, 나 이기를...지금의 당신과 나의 인연이 그런 인연이기를... 진달래는 진달래답게... 진달래는 진달래답게 피면되고 민들레는 민들레답게 피면된다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진다 이런 도리를 이 봄철에 꽃에게서 배워라. *법정 진달래답게..민들래답게.. 기도..법정스님 '기도는 하루를 여는 아침이 열쇠이고,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의 빗장이다.' 법정 스님의 '홀로사는 즐거움 중' '영혼에는 나이가 없다.' 법정 모든 것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시들고 쭈그러든다. 내 글만 잃고 나를 현품대조 하러 온 사람들이 가끔 깜짝 놀란다. 법정스님 하면 잘생기고 싱싱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별 볼 것 없고 바짝 마르고 쭈글쭈글하니 실망의 기색이 역력하다. 그때 마다 나는 속으로 미안해 한다. 거죽은 언젠가 늙고 허물어진다. 늘 새차일 수가 없다. 끌고 다니다보면 고장도 나고 쥐어박어서 찌그러들기도 한다. 육신을 오십 년, 육십 년을 끌고 다니다 보면 폐차 직전까지 간다. 거죽은 언젠가는 허물어진다. 생로병사(生老病死)하고 생주이별(生住異滅)한다. 그러나 보라. 중심은 늘 새롭다 영혼에 나이가 있는가. 영혼에는 나이가 없다. 영혼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그런 빛이다. 어떻게 늙는가가 중요하다. 자기 인생을 어떻게 보내는가가 중요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