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호승 (2)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강...정호승 *꽝꽝 언 겨울강이 왜 밤마다 쩡쩡 울음소리를 내는지 너희는 아느냐 별들도 잠들지 못하고 왜 끝내는 겨울강을 따라 울고야 마는지 너희는 아느냐 산 채로 인간의 초고추장에 듬뿍 찍혀 먹힌 어린 빙어들이 너무 불쌍해 겨울강이 참다 참다 끝내는 터뜨린 울움인 줄을 정호승 인생에서 용기가되어준 한마디,정호승 금이 아름다운것을 알면,별이 아름다운것을 잊어버린다. *온갖 재물에 욕심을 갖다보면 세상의 아름다움을 잊어버리고 결국에는 피폐해진 마음으로 세상의 아름다움과 단절될 것이다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