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릉 (5)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파랑길39구간-바우길(사천 거문지,강릉) *어느날 문득 바다가 그리워 동해바다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..... 걷다보면 바다가 옆에 와 있는 곳....걷다보면 파도소리에 귀 먹을쯤 바다는 불쑥 절경하나 꺼내 보이는 곳... 강릉 바우길 혼자 걸어도 혼자 걷는 길이 아니다 걷다 보면 바다가 옆에 와 말을 건다 나는 내 말만 하고 바다는 제 말만 해도 가다 보면 어느새 친구가 된다 바닷빛에 눈멀고 파도 소리에 귀먹을 때쯤 바다는 불쑥 절경(絶景) 하나 꺼내 보인다 절창(絶唱) 한 소절 들려준다 사시사철 바람 많은 내 삶에도 절경 하나 들어 있겠다 절창 한 소절 숨어 있겠다 굽이굽이 해파랑 길에 서면 지나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궁금하다 신혜경 시인의 『해파랑, 길 위의 바다』 바다부채길 선교장 등명해변..동해안 강릉江陵 사공의 노래, 함호영詩, 홍난파작곡 2022.5.27.경포호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여 라차 노를 저어라. 순풍에 돛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지며는 달 떠 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가네 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간다. 사공의 노래, 함호영詩, 홍난파작곡 강릉등명해변2022.5. 강릉경포호2022.5.27. 이전 1 다음